인공지능(AI) 스타트업 에이뉴트는 네이버클라우드와 MSP(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기업)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AI 시장의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양사의 기술적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의 일환이다.
 

에이뉴트는 AI 학습용 데이터셋 검증 솔루션 디에이(DA)와 맞춤형 LLM(거대 언어모델) 솔루션 제니스(ZENiS)를 통해 시장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해 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에이뉴트는 네이버클라우드의 견고한 인프라와 함께 AI 기반 솔루션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일반 기업뿐만 아니라 데이터 보안 요건이 까다로운 공공 및 금융기관에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에이뉴트는 기대하고 있다.
 

에이뉴트는 2021년 설립된 AI 밸류체인 플랫폼 기업으로, 데이터 생성부터 AI 모델 및 서비스 개발 전 주기에 대응 가능한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설립 이후 데이터 전처리 경험 및 솔루션 구축, 딥테크팁스 선정, 서울AI허브 입주기업 선정, 벡터엔진 Qdrant 한국 총판 계약 체결 등 주요 성과를 통해 기술력을 입증했다.

에이뉴트 관계자는 “이번 네이버클라우드와의 협력을 통해 기술적 강점을 결합하고, 시장에서의 경쟁 우위를 확보해 AI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상록 기자 jsrok@chosunbiz.com

출처 : IT조선(https://it.chosun.com)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폴라리스AI는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에이뉴트와 AI 기술 융합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폴라리스AI에 따르면 두 회사는 에이뉴트의 고품질 데이터 기반 전주기 AI 서비스 개발 기술과 벡터 데이터베이스(DB) 기술을 활용해 생성형 AI 시스템 구축(SI)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벡터 DB는 생성형 AI의 고질적 문제점인 환각(Hallucination) 현상을 해결하는 검색 증강 생성(RAG)과 사용자 중심의 맞춤형 AI 서비스를 구현하는 데 핵심적인 기술이다.

에이뉴트는 AI 밸류체인 플랫폼 기업으로 데이터 생성, AI 모델 서비스 개발 전 주기에 대응이 가능한 기술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에이뉴트가 공급 중인 독일 쿼드런트(Qdrant)사의 '쿼드런트 벡터(Qdrant Vector) DB', 고품질 데이터 생성 및 검증 플랫폼인 '디에이(DA)', 기업 맞춤형 AI 솔루션 '제니스'가 대표적이다.

폴라리스AI는 에이뉴트의 기술력을 활용한 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제공하고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로 AI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폴라리스AI 관계자는 "의료, 금융, 제조 등 특정 산업에 특화된 AI 모델을 위해 데이터 품질 검증과 처리는 필수"라며 "화사의 정부부처와 금융권 인프라 구축 이력과 에이뉴트의 벡터 DB 구축 역량을 결합해 AI 대표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택 기자(mrkt@newsis.com)

MBC충북의 방송 콘텐츠가 인공지능의 학습 데이터로 제공됩니다.

MBC충북은 인공지능 밸류체인 기업 에이뉴트와 업무 협약을 맺고, 뉴스 등 신뢰도 높은 방송 콘텐츠를 양질의 AI 학습데이터로 유통 거래하는 새 비즈니스 모델을 공동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에이뉴트는 MBC충북의 방송 콘텐츠를 AI학습 데이터로 개발한 뒤, 거래소를 통해 유통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에이뉴트는 벡터 DB 분야 전문기업인 독일의 ‘쿼드런트(Qdrant)’와 벡터 DB 공급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쿼드런트는 2021년에 설립된 베를린 기반 오픈소스 벡터 DB 스타트업으로, 2023년 750만 달러 규모의 시드 펀딩을 유치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다. 에이뉴트는 쿼드런트의 국내 리테일 및 기술지원을 총괄하게 된다.

쿼드런트가 제공하는 동명의 솔루션 ‘쿼드런트’는 전통적인 RDBMS(관계형 데이터 베이스 관리 시스템)이 처리하지 못하는 비정형 데이터에 특화돼 빠르고 안정적일 뿐 아니라 설치형·클라우드형 모두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특히 벡터 임베딩을 통해 텍스트 뿐 아니라 멀티미디어 데이터를 포함한 다양한 데이터 유형을 n차원 공간의 숫자 벡터로 저장 및 그룹화하고 벡터 검색 전용 인덱스 알고리즘인 HNSW(Hierarchical Navigable Small World)를 지원한다.

또한 벡터뿐만 아니라 추가 정보에 대한 적재 및 별도의 인덱싱이 가능해 데이터에 대한 관련성을 중심으로 한 비교 및 유사성 분석을 할 수 있다.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LLM(거대언어모델)을 비롯한 다양한 AI 분야에서 필수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에이뉴트는 2021년 설립된 AI 밸류체인 플랫폼 기업으로, 데이터 생성부터 AI모델 및 서비스 개발 전 주기에 대응 가능한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다. 데이터셋 검증 솔루션인 ‘DA’는 통계학을 기반으로 데이터셋의 품질평가와 정확성, 품질 개선의 효율성, 그리고 품질 관리의 지속성을 향상시킨다.

DA를 통해 검증된 데이터셋 기반의 ‘제니스(ZENiS)’는 ‘GPT 3.5 터보’ 수준의 sLLM(소규모 언어모델)으로서 시장 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일반적 문서 내 텍스트 데이터 뿐 아니라 영상 내의 음성, 자막 데이터들을 검출해 이에 기반한 검색 기능을 제공하는 등의 온디맨드 기능으로 각광받고 있다.

에이뉴트 박상현 대표는 “AI 기술 자체보다 중요한 것은 고객이 이 기술로 무엇을 하고 싶어하고, 무엇을 할 수 있느냐는 것”이라며 “쿼드런트의 성능과 에이뉴트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이 원하는 AI 솔루션을 원스톱으로 구현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조상록 기자 jsrok@chosunbiz.com

출처 : IT조선(https://it.chosun.com) 

[이데일리 김정민 기자]KG 그룹의 교육 계열사인 KG 에듀원은 에이뉴트와 인공지능(AI)기반 교육서비스 업무협약(MOU)을1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이뉴트는 AI 밸류체인 플랫폼 기업으로 데이터 생성 및 AI 모델 서비스 개발 전 주기에 대응이 가능한 포트폴리오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맞춤형 인공지능 서비스 ‘제니스’가 대표적이다.

양사는▲인공지능 기반 교육 서비스 혁신 ▲온 ∙ 오픈라인 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 과정 구축 협력 및 기술 제휴 ▲인공지능 기반 솔루션과 콘텐츠 판매 협력을 약속했다. 

KG에듀원은 이번 MOU를 통해 사용자들의 정확한 맞춤 교육과정 추천 및 사용자가 원하는 내용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인공지능 서비스를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온라인 상담 챗봇을 활용해 24시간 고객 응대를 제공하고 교육 커리큘럼 및 교재를 기반으로 고객이 원하는 정확한 교육과정을 추천한다.
 

에듀원 관계자는 “교재 내 필요한 부분을 발췌, 요약하는 기능을 활용해 사용자가 원하는 내용을 정확하고 편리하게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원찬 KG 에듀원 대표는 “AI 기반 교육서비스 도입으로 사용자들에게 정확한 교육과정과 정보를 제공해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다짐했다.